지경부, 이공계 청년취업 위한 ‘만남의 장’ 열어

입력 2011-06-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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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이공계 인력 및 취업유보 계층과 우수기업 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지식경제부는 6월9일부터 7월1일까지 ‘취업연계교육센터 지원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고학력 청년층의 취업의지를 유도할 수 있는 우량기업 선정 작업으로 수도권 및 부산 지역 소재 50여개 중소·중견기업에 150여명의 우수인재 매칭을 목표로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용의 70%는 정부가 지원하고 30%는 교육생이 분담하는 방식으로 교육생 부담금은 정부가 사전 납부하고 입사이후 급여에서 공제·환수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근무여건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견·중소기업을 선정하고 고학력 이공계 인력을 선별해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수요를 파악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동 사업이 확대시행 될 경우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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