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선플달면 최대 1000만원 상금”

입력 2011-06-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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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인터넷 선플달기 캠페인을 지원하며 나섰다.

김 회장은 총 3천150만원의 상금을 걸고 ‘전 국민 선플달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선플달기 캠페인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 회장이 운영하는 다음카페 '뚝심이 있어야 부자가 된다'에 올라와 있는 글에 칭찬이나 격려의 댓글을 달면 된다.

10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선한 내용의 댓글을 가장 많이 단 사람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나머지 선플을 단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상품과 상금이 주어진다.

김 회장이 운영하는‘뚝심카페(http://cafe.daum.net/kys1005)’는 성공을 위해 뛰는 사람,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응원하는 인터넷 공간이다. 그는‘뚝심대장’이라 불리며 성공과 실패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서로를 응원하며 진심을 담은 착한 말, 착한 글은 희망의 씨앗”이라며 “많은 분들이 선플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우리 사회에 희망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뚝심카페는 앞서 세자녀 출산장려 캠페인을 벌여 250쌍의 부부에게 총 5억원 상당의 출산지원금을 후원했다. 현재는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 국민에게 100일치 기저귀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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