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광학부품 가공기술 국산화 앞장
그린광학은 광전자부품에 필요한 제품의 설계, 제조, 검사, 평가까지 모든 공정을 처리하는 종합광학전문회사다.
1999년에 설립된 이후 매출액의 15%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하며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창업초기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고부가가치의 광학부품 및 시스템 기기의 기술 국산화를 선언, △LCD 제품군 △검사모듈 △광학 부문 △유리가공 △반도체 제품군 △레이저 제품군 △광학설계 △코팅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개발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개인 휴대 디스플레이 장치로 2m앞에 52inch TV가 있는것과 같은 느낌의 소형 영상 장치인 HMD(Head Mounted Display). 윈도우, DVD급(SVGA 800*600)의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각종 주변기기 컴퓨터, 게임기등과 연결 하여 사용할 수 있다.
HMD는 안경이나 헬멧 형태로 눈앞의 근거리에 초점이 형성된 가상스크린을 보는 안경형 모니터 장치로 극장에서 보는듯한 느낌으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이는 △광학설계 및 제조기술 △전자회로 구성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눈 간격 디자인 및 인체공학적 기구설계 등의 주요기술이 접목됐고 △무선인터넷 △교육 △교통 △군사 △게임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그 산업적 가치도 크다.
▲조현일 대표
이어 “고부가가치 생산위한 인프라 확보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 2015년 매출 목표액은 1000억 원”이라며 “독일 업체를 모델로 삼아 향후 유럽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