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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고등학교 시절 배우로서 데뷔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고 2때 배우가 되고 싶어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고 19세 이상의 영화였던 '춘자의 사계절'에 출연한다는 기사가 떴었다" 며 "그 기사를 본 학교 측에서 만류해 데뷔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행히 고3때 우연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윤복희 선생님의 언더스터디(후보배우)로 캐스팅 됐다"며 당시 윤복희에게 일이 생겼을 경우, 대신할 배우로 뽑히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윤복희 선생님이 나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그 덕에 나는 무대에 데뷔할 수 있었다"며 데뷔 스토리를 전했다.
이혜영은 숨은 이야기는 7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