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체코공장이 새로운 트랜스미션 생산 라인을 확장한다.
8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체코공장은 이 같은 확장 방침을 세우고, 새 시설은 내년 말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간 생산량을 기존 20만대에서 최대치인 30만대로 끌어올리는 노소비체 공장 계획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체코공장에서 생산된 차는 독일, 영국, 러시아, 이스라엘로 공급된다. 현대차의 유럽 주력모델인 i30도 이곳에서 생산된다.
한편 현대차 체코공장은 이와 함께 올해 65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내년엔 추가로 25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