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대내외 우호적인 여건에 소폭 하락세로 마감됐다. 증시 하락과 함께 연휴 기간 동안 美국채 금리가 내린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6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채권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7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일대비 각각 5bp, 4bp 내리며 3.52%, 3.80%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1bp, 2bp 하락하며 4.20%, 4.36%로 장을 마쳤다.
회사채(무보증3년)AA-, 회사채(무보증3년)BBB-는 각각 3bp, 4bp 내리며 4.29%, 10.36%를 나타냈다. CD(91일)과 CP(91일)은 가격 변동없이 3.46%, 3.5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