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아이언클럽
스위스 명품브랜드 발리(VALLY)가 한정 기념품으로 제작한 발리 아이언이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헤드는 블랙니켈을 특수표면처리한 포지드 제품으로 디자인이 미려하다. 임팩트 순간 손맛이 제대로 나는데다 최적의 관성모멘트 설계로 스윙밸런스가 뛰어나 번호간 거리차이가 일정한 것이 특징.
저중심과 심도를 깊게해 고탄도를 내면서도 확실한 비거리를 늘렸다는 것이 것이 발리 측 설명. 특히 롱아이언은 치기쉽게끔 설계됐고 웨지 등 쇼트 아이언의 단점인 훅 스핀을 방지, 볼이 왼쪽으로 꺾이는 것을 없앴다.
샤프트는 볼을 띄우기 쉬운 일본의 프리미엄 샤프트 마미야 오피사 제품을 장착했고 토크를 최대한 줄여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임팩트시 볼에 전달되는 파워가 로스없이 전달 되도록 설계했다. 4축 방향의 카본을 사용해 빈 스윙시는 부드럽게 느껴지나 임팩트시 복원력이 커 고탄도의 비거리를 실현했다.
발리골프의 화려한 세계 최초의 3톤 칼러이며 왼손으로 잡는 부분은 실그립으로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헤드뒷면에 발리 심볼마크를 금으로 장식했고 99세트 한정판으로 제작해 소장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클럽이다.
3번부터 9번, 피칭, 샌드, 어프로치 웨지 등 10개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 700만원. 발리코리아 02-585-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