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유원지 등 휴가철 대비 위생점검 나서

입력 2011-06-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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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식중독 등 식품 위생상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피서지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위생 점검은 7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 유원지, 국·공립 공원 등 피서지나 위락시설 △실내·외 수영장, 스파 등 피서객 이용시설 내 음식점 △음료류, 빙과류, 냉면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제조업체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주요 피서지에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를 설치해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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