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볼보그룹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FH 6×4 트랙터 등 화물자동차(트럭) 3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결함 시정)한다고 6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볼보그룹코리아(주)에서 지난해 12월13일부터 지난 1월14일 사이에 제작해 수입된 화물자동차 FH6×4, FH6×2, FM6×2 등 3차종 49대이다.
이들 트럭에서는 조향장치(조향암)를 고정하는 볼트의 재질불량으로 풀릴 가능성이 발견됐다.
트럭 소유자는 오는 7일부터 볼보그룹코리아(주)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볼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볼보그룹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볼보그룹코리아(주)에 문의(080-038-10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