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홍림은 최근 SBS TV ‘자기야’ 녹화에서 ‘날 울리지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아내 도경숙의 가슴에 눈물을 흘리게 한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도경숙은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앞으로 구입하지도 않은 차에 대한 할부금이 나가고 있었다”라고 황당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도경숙은 “알고 보니 남편은 나 몰래 내 주민등록증을 훔쳐서 차를 구매했고, 이를 지인에게 선물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행복한 부부의 모습, 다행이다", "주민증을 훔치다니, 간 크다", "뭔가 괴짜남편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