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과거 사진 공개 대처법은? "춤추라면 춤추겠다"

입력 2011-06-0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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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의 유리가 과거사진 공개에 독특한 대처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연예계 대표 절친 유리, 백지영, 이지혜, 천명훈, 장우혁이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유리는 과거사진을 공개하려는 MC 유재석을 향해 "춤추라면 춤추겠다"라며 공개를 온몸으로 막는 모습을 보였다.

백지영과 이지혜의 과거 사진 공개에 불안해 하던 유리는 자신의 사진이 공개되기 직전 등뒤로 판넬을 숨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유리는 "백지영, 이지혜와 셋이서 과거 사진을 검색했는데 솔직히 내 과거사진이 제일 웃겼다. 그래서 그때 이후로 백지영이 어디 나가면 과거 사진 이야기를 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3'에서는 백지영이 탑을, 유리가 비를, 이지혜가 이상윤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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