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푸르지오 114A형 3순위서 12.4대 1 마감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전평형이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B2블록 대우 푸르지오 114A형 122가구 3순위 청약결과 12.4대 1로 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전체 3576가구 모집에 총 1만7783명이 접수하며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에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이 B4블록 시공하는 아파트가 평균 6.9대 1로 가장 인기를 끌었다. 현대건설(B3블록)과 대우건설(B4블록)도 각각 3.9대 1, 3.7대 1의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했다.
LH 세종2본부 이강선 본부장은 “분양성공으로 사업참여에 소극적이었던 민간 건설사의 사업참여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 조기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