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영덕역 센트레빌’ 9일부터 청약

입력 2011-06-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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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오는 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영덕역 센트레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2층 지상19~20층 총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01㎡ 233가구로 구성된다. 3.3㎡당 1200만원에 분양가 심의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시세를 고려해 1000만원대에서 층과 향이 좋은 곳은 1100만원대까지로 분양가를 책정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근거리에 위치하는 경부축 주거벨트상의 아파트로 부동산시장 침체기에도 수요자를 대거 끌어 모았던 수도권 남부의 인기청약지인 광교신도시와 흥덕지구가 단지와 가까워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올해부터 2013년 말 까지 순차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구간 보정역~영덕역~영통역~수원역 노선 중 영통지구에 위치한 영덕역을 도보 700m로 이용할 수 있다. 영덕역을 이용하면 수원역 및 서울 강남, 왕십리까지의 접근성이 수월해진다. 또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정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단 14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영덕역 센트레빌은 오는 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0일 2순위, 13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7일이며, 계약기간은 22~24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4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기흥구 영덕동 1053-4~5번지 영통입구사거리에 위치한다.

한편, 동부건설은 모델하우스 오픈 이벤트로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전거 40대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1588-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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