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M 엔터테인먼트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이 발매 첫날 7만 3583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일본 음반시장에서 발매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는 국내 걸그룹 중 최초 기록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음반 발매 전부터 각종 예약차트 1위를 섭렵했고 첫 출하량만 50만 장을 넘어섰다"며 "이는 일본 인기 아티스트나 해외 팝스타들과 비교해도 유례없이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과 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1'의 첫 공연을 펼쳐 2만 관객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투어에 45만 명의 티켓 응모자가 몰리면서 공연 일정이 애초 계획보다 늘어 일본 전국 6개 도시, 총 14만명 규모로 확대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