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 21.1% 증가… 3개월 연속 성장세 지속 '쉐보레 효과'
한국GM이 5월 한달 동안 총 7만1497대를 판매, 전년 대비 6.0%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내수판매는 총 1만2403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스파크, 올란도, 크루즈 등 쉐보레 차종의 판매 호조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로는 5만9094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4% 판매증가했다. CKD 방식으로도 총 9만2169대를 수출했다.
한국GM 판매·마케팅담당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이 같은 지속적인 판매성장은 쉐보레 브랜드와 신제품에 대해 국내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쉐보레 신제품들과 국내 최고 수준의 '3-5-7 쉐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내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의 올 5월까지의 누계 판매실적은 총 33만397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5만5310대, 수출은 27만8669대를 기록했고 CKD 방식으론 49만6808대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