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남자 정석원, 직접 입장 밝힐까

입력 2011-06-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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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엠컴퍼니
배우 정석원이 가수 백지영의 연인으로 밝혀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정석원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중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고, 정식적으로 만난 것은 올 초부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그룹 ‘JYJ’의 김준수(24)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을 함께 관람하는 등 공개된 자리에 동석하며 사실상 교제 중임을 알렸다.

백지영은 5월21일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한 사실도 뒤늦게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워낙 숨기지 않는 성격이라 많은 자연스럽게 알려진 것 같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정석원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애정’ 촬영으로 오늘도 계속해서 촬영중이며, 조만간 공개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정석원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마이더스’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으며 백지영보다 9살 연하로, 백지영은 그의 나이답지 않은 듬직한 멋에 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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