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2012년 매출 1000억원 돌파할 것"

입력 2011-06-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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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진출 추진

▲인포섹의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신수정 인포섹 대표(가운데).
정보보안 전문기업 인포섹이 2012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해 글로벌 보안 시장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인포섹은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2011년 인포섹 사업 추진 방향과 개인정보보호 및 모바일 관련 전략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지난해 630억원의 매출로 45%이상의 높은 성장을 기록한 인포섹은 이날 '혁신&행복(Innovation & Happiness)'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800억원의 매출, 2012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살펴보면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서비스 및 PIMS 대응 서비스 등의 컨설팅 사업을 강화,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와 모바일 보안관련 전문 기술을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자사 솔루션 개발 및 판매 사업도 강화한다.

통합ㆍ융합 사업의 확대로 고객의 모든 보안 이슈에 대해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성장에 맞춰 사업영역의 정비와 내실을 강화할 수 있는 경영 인프라 강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인포섹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이글아이 V2'와 신제품인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이글아이 for DLP', 모바일 단말관리(MDM) 및 통합보안 솔루션인 'M-쉴드'를 선보이며 국내 공략 및 일본, 중국 및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포섹은 이날 'Privacy'와 'Mobile Enterprise'를 주제로 '2011 인포섹 컨퍼런스'를 개최,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의미와 최적의 준수 방안에 대해 전문가의 관점으로 제시하고 이후 전 산업에 걸쳐 비즈니스 혁신의 도구로써 이슈화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의 전략과 모바일 보안 사례 연구 및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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