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이란 기자
정석원은 지난 2008년 KBS 2TV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MBC '인연만들기'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SBS '닥터챔프' 그리고 최근 종영한 SBS '마이더스'에서는 비중있는 역할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정석원은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 단단한 몸매와 큰 키, 구리빛 피부가 돋보이는 건강하고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다. 중학교 때 무술을 시작해 대학에서도 경호무도학을 전공했다. 이후 서울액션스쿨에서 스턴트맨으로 활동하던 중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정석원은 한편,7월 방송예정인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에서 이보영의 상대역 한정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백지영 소속사 관계자는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7월께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처음 봤으며 이후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냈다"며 "연인으로 발전한 건 올 1월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