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31일 방수 기능이 탁월한 ‘레인웨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레 ‘레인웨어’ 시리즈는 판초 스타일 재킷 및 레인 쉴드 재킷과 팬츠 등 총 8종을 출시했으며 트랜드 컬러인 네온 컬러로 포인트 줬다. 방수력과 투습성이 뛰어나고 특히 ‘패커블 M 판초 재킷’ 스타일의 재킷은 가벼운 밀레 고유의 ‘드라이 엣지’ 소재를 사용했고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패커블 기능을 갖춰 휴대가 용이하다.
‘패커블 판초 재킷’은 풀오버 짚업 형태의 재킷으로 일반 판쵸와 달리 소매가 어깨라인에 따라 입체적으로 재단됐다. 앞 뒤 부분에 연결 스냅이 있어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거나 뒤집힐 염려가 없다.
‘판초 재킷’은 남녀공용 제품으로 가슴에 통풍을 위한 벤틀레이션(겨드랑이 부분 지퍼) 구조를 적용해 투습성을 향상시켜 우천시 쾌적한 산행을 돕는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최근 출시되는 ‘레인웨어’ 제품들은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갑작스런 비에도 대비할 수 있다”며 “사용 후에는 빗방울을 가볍게 털어 건조 후 보관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