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에 예술문화바람 분다

입력 2011-05-31 12:00

중기중앙회, '즐거운 예술, 신나는 일터' 사업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문화경영을 활용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조직 문화개선, 창의적인 조직원 양성, 우수인재 유입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향상을 위해 기업의 예술교육 '즐거운 예술, 신나는 일터' 사업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경영은 창조적인 조직원 양성, 창의적 조직문화,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문화예술을 활용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경영전략이다.

지난 4월 시작된 기업예술교육 지원사업은 15개 기업을 선정, 직장인 밴드, 통기타, 오카리나, 합창단 등 대중적인 관심이 높은 음악 분야 및 현대미술, 사진 등의 시각예술 분야 등에 지원해왔다.

기업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되는 이번 사업 지원 프로그램은 △국악감상법 및 가야금 △난타뮤지컬교육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제작 및 창의적 소통을 위한 연극 교육 △오카리나 △직장인밴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회 홈페이지(http://www.kbiz.or.kr)에서 볼 수 있으며 지원양식은 이메일(summit19@kbiz.or.kr)로 제출하고 신청은 선착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