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대림산업 - 2011년 들어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8220억원을 달성 (연간목표 10조8000억원대비 8% 수준). LOI를 접수한 프로젝트를 포함할 경우(Petron RMP-2 3461억원 등) 실질적인 신규수주금액은 1조7000억원으로 연간목표의 15% 수준. 하반기에는 동사가 강점을 보유한 사우디 지역에서 대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가 예정돼 있어 수주 모멘텀 회복에 따른 주가 반등 기대됨
△현대중공업 - 2010년까지 3척의 수주에 그쳤던 드릴십을 연초 이후 최근까지 6척을 수주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어 연초 제시했던 조선 사업부의 수주 가이던스 75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비조선 사업부 또한 글로벌 경기 회복과 중국 건설경기 호조로 인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 자회사로 있는 현대오일뱅크를 통한 고도화 설비 건설 및 정제시설 운영 노하우 확보는 플랜트 사업부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 지분법 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현대모비스 - 현대차와 기아차 판매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동사의 수혜도 이어질 전망이며 해외 매출 다변화에 따른 이익성장세도 지속될 전망. 최근 주가가 펀더멘털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고점대비 12.7% 하락함에 따라 가격메리트 발생한 상황
△대우인터내셔널 - POSCO와의 시너지 조기 구현을 위해 1) 해외 철강판매 확대, 2) 에너지 광물사업 확대, 3) 해외 프로젝트 수주확대, 4)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 중에 있어 장기적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POSCO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철광석ㆍ유연탄 프로젝트를 비롯해 신규 광물에 대한 적극적인 자원개발(E&P) 예상되며 POSCO와의 시너지 반영돼 2/4분기에도 실적개선 가능성 점증
△SK이노베이션 -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세계 석유수요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정유업은 향후 2013년까지 호황국면이 예상됨.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수요도 순조롭게 개선되고 있으며 선진국 수요도 2012년으로 갈수록 회복세를 보이며 수급이 개선될 전망. 내수가격인하 및 원유 가격 상승효과 소멸 등으로 2/4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있으나 2011년 예상실적 대비 현재주가는 PER 8.3배 수준으로 저평가
△CJ제일제당 - 2분기를 고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투입 곡물가격은 낮아지는 반면 인상된 제품가격이 반영돼 이익개선이 가능할 전망. 동사는 2013년까지 핵산 Capa 1만600톤(인도네시아 3600톤/중국 요성 4000톤, 심양 3000톤)을 증설할 계획. Capa 증설이 완료될 경우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40%(수율 65% 가정)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현대차 - 최저 수준인 글로벌 재고수준(3월말 2.1개월분)과 상승중인 신모델 비중, 일본 경쟁사들의 감산 등으로 제품믹스 개선과 높은 가동률은 2/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고유가 기조 속에 동사의 고연비 신차의 잇따른 출시는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를 가속시킬 전망. 특히 2/4분기부터는 일본지진에 대한 반사효과로 판매량 증가와 마케팅비 절감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 일본업체들은 적어도 4/4분기는 돼야 예년 수준으로 생산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금년 내내 반사이익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
△락앤락 - 중국시장에서는 5월부터 예정된 판가인상을 통해 인건비 증가와 글라스 매출비중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을 상쇄시킬 수 있을 전망이며 2분기 이후 마진개선이 예상됨. 지분 14.9%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가 지난 19일 4% 지분을 블록딜 형태로 매도하며 추가적인 오버행 부담은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블록딜 형태의 매물로 주가에 미치는 충격이 제한적이며 전 지역의 고른 성장을 통한 성장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매수관점의 접근이 바람직할 전망
△삼성SDI -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경쟁업체들의 생산차질에 따른 반사이익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태블릿PC의 판매 증가에 따라 폴리머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 판가 하락을 주도했던 원형 2차전지는 글로벌 생산 차질로 판가 흐름이 우호적일 것으로 전망돼 IT용 2차전지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동차용 2차전지의 추가 수주 모멘텀이 발생중. 1/4분기 실적은 2차전지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선전으로 매출 1조2090억, 영업이익 603억, 순이익 787억을 달성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 실적측면에서 2차전지의 급성장이 주목되며 2분기에도 2차전지 매출 증가세와 함께 영업이익률이 10%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중소형주 추천종목
△하나투어 - 동사의 지난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635억원(+31.2% y-y), 영업이익 109억원(+19.3% y-y)으로 1, 2월 여행수요 호조세에 따른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음. 2/4분기 실적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여행객수 감소로 부진할 전망이지만 3/4분기 성수기 진입과 여행수요 회복 기대감, 항공사 제로컴 정책 확대, 상위 여행사의 시장지배력 강화 등이 추가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
△케이비티 - 동사는 NFC USIM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인 갤럭시S2와 넥서스 S용으로 향후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동사의 매출도 동반 증대될 것으로 기대. 최근 KT에 230만장의 NFC USIM카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매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예림당 - 1/4분기 실적은 매출 165억원(+26% y-y), 영업이익 52억원(+17% y-y), 순이익 36억원(+63% y-y)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2011년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이 20%대 달하는 등 높은 수익성이 가시화될 전망. 하반기부터 why?시리즈 과학 영문판 시리즈의 해외수출과 3D 멀티미디어 버전 e-book 출시 등이 예정돼 있어 매출 성장 기대. 또한 홈쇼핑을 통한 e-book 컨텐츠와 태블릿PC의 결합상품 판매에 대한 기대감도 높음
△코스맥스 - 올해 연결회계기준 매출액은 2500억원(YoY, 29.9%), 영업이익은 155억원YoY, 32.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확고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 올리브영 등 신규고객사로의 매출 확대 기대. 2011년 중국법인의 경우 중국 로컬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고객이 급증하면서 35%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는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 2012년 광저우공장 완공으로 CAPA가 1억4000만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
△CJ CGV - 2/4분기부터 '쿵푸팬더2', '트랜스포머3' 등의 3D 대작 영화도 흥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따른 흥행 컨텐츠 부족현상 해소와 본격적인 실적회복에 나설 전망. 작년까지 중국 내에서 총 5개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올해 중 6개 사이트를 추가할 예정. 중국 내에서 안정화되는 사이트가 증가하며 동사의 지분법이익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SIMPAC - 국내 자동차 산업의 호조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로 2010년에 이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전망. 2011년 Capa 확장효과 및 계열사 SIMPAC ENG에서의 원재료 조달 확대에 따른 원가절감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
△국도화학 - 2/4분기부터 부산공장 7.2만톤의 에폭시 생산설비가 본격 가동됐고 대만 난야 플라스틱은 BPA증설을 제외하고 에폭시수지 추가 증설이 없는 것으로 보여 동사는 아시아권 에폭시수지 1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 부산공장 7.2만톤 증설효과가 2/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전자용 에폭시수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임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1조872억원(YoY, 36.3%), 660억원(YoY, 66.2%)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휴켐스 - 동사는 2/4분기 질산 판가인상, 일회성 비용 감소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3.1%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 3/4분기부터 DNT 6만톤 증설효과와 주요 공정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리노공업 - 동사의 2011년 실적은 매출액 671억원(+18.8%, y-y), 영업이익 271억원(+23.2%, y-y)으로 201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 스마트 IT제품의 수요증가에 따른 IC소켓의 추세적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IT제품의 소형화 추세에 따른 IC소켓 미세화로 ASP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2010년말 기준 순현금 450억원(현 시가총액의 약25%)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 이후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신규종목 - 하나투어, 케이비티
△제외종목 - 대상, 휠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