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관 前프로축구 선수, 호텔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1-05-30 16:35수정 2011-05-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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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프린세스호텔의 한 객실에서 前프로축구 챌린저스리그 서울유나이티드 정종관(30) 선수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의 시신 옆에서 "승부 조작의 당사자로서 부끄럽다"는 내용의 A4용지 한장과 메모지 4장으로 된 유서가 발견됐다.

한편 현재 3부리그 격인 챌린저스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 선수는 지난 2009년까지 K리그 전북현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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