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이불 속에서 눈물 흘릴 것"…누리꾼 "나가수 무슨 재미"

입력 2011-05-30 00:20수정 2011-05-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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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이 마지막 인사로 아쉬움을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임재범이 등장해 "이 박수가 그리워 또 이불속에서 눈물을 흘릴 것 같다"며 "지금도 노래를 하고 싶지만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왜 하필 이럴때 터져서 짜증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회가 돼 다시 돌아올수 있는 운명이라면 돌아올 것이다"며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큰 박수 부탁드린다. 우린 박수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고 마지막 인사를 마쳤다.

누리꾼들은 "이제 무슨 재미로 '나가수'보나", "임재범이 무대의 퀄러티를 높이고 떠났다",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으로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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