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의 곤돌라가 멈춰 서는 사고가 났다.
무주리조트와 등산객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무주군 무주리조트의 곤돌라가 덕유산 설천봉을 오가던 도중에 갑자기 멈춰 섰다.
이 사고로 곤돌라 80개에 탑승했던 관광객 270여명이 10분가량 공중에 매달린 채 불안에 떨어야 했다.
리조트 측은 비상엔진을 가동해 이용객을 이동시켰으며 문제를 일으킨 부품 등을 교체한 뒤 정오께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29일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의 곤돌라가 멈춰 서는 사고가 났다.
무주리조트와 등산객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무주군 무주리조트의 곤돌라가 덕유산 설천봉을 오가던 도중에 갑자기 멈춰 섰다.
이 사고로 곤돌라 80개에 탑승했던 관광객 270여명이 10분가량 공중에 매달린 채 불안에 떨어야 했다.
리조트 측은 비상엔진을 가동해 이용객을 이동시켰으며 문제를 일으킨 부품 등을 교체한 뒤 정오께부터 운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