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발라드로 컴백 "잘 나가네" 지상파 '뮤뱅' 1위

입력 2011-05-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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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큐브 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컴백 열흘 만에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첫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간판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 K-차트에서 정규 1집 수록곡 '비가 오는 날엔'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비가 오는 날엔'은 미디움 템포의 감성 발라드로, 정규 1집 발표에 앞서 공개된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임재범이 11년 전인 지난 2000년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너를 위해'가 지난 13일에 이어 또 다시 1위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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