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2', 예매점유율 70%로 '캐리비안' 압도

입력 2011-05-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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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300만 돌파 초읽기

▲영화 '쿵푸팬더' 스틸컷

쿵푸팬더가 조니뎁을 눌렀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2'의 예매점유율은 70.5%를 기록해 경쟁 영화들을 압도적으로 눌렀다.

'쿵푸팬더2'는 22만2861명의 관객이 예매했으며 27일 오전까지 집계된 누적관객수는 15만5484명이다.

조니뎁 주연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5만9232명이 예매해 지난 19일 개봉한 지 한 주만에 쿵푸팬더2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18.7%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81만3049명으로 나타났가.

3위는 '써니'로 2만7008명이 영화를 예매했다. '써니'는 지난 4일 개봉한이래 27일 오전 현재까지 296만5165명의 관객을 모아 3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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