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12월1일 ‘동양증권’으로 사명변경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종합금융업 겸영기간이 만료된 이후인 2011년 12월1일부터 상호를 동양증권으로 변경하는 안을 27일 열린 제5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는 정관변경 외에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등이 논의됐다.

동양종금증권은 사외이사로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하고 이달곤 경원대 행정학과 석좌교수, 이동근 변호사를 새로 선임했다. 조윤제, 이달곤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9명 이사의 총 보수한도는 70억원으로 통과됐다.

작년 영업이익은 92억8138만원, 당기순이익은 1178억7426만원이었다. 보통주 1주당 150원(시가배당률 1.9%), 우선주 1주당 200원(5.8%)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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