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브랜드 적용' 인천서비스센터 개소

입력 2011-05-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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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번호시스템으로 신속 수리접수 가능… 문화공간도 마련

▲27일 첫 문을 연 한국GM 인천서비스센터는 접수대기번호 시스템과 수리작업 안내 모니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사진 맨오른쪽부터 한국GM 판매마케팅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 마이크 아카몬 사장, GM해외사업부문 팀리 사장)
한국GM이 27일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및 서비스 기준을 적용한 인천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GM해외사업부문(GMIO) 팀 리(Tim Lee) 사장과 GMIO 판매마케팅 수잔 도처티(Susan Docherty) 부사장 등 GM 고위임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리 사장은 “GM의 핵심 전략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서의 쉐보레 브랜드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개편으로 한국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처티 부사장 역시 "긴급출동 서비스 차량 교체에 이은 서비스센터 혁신으로 한국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에 공감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리모델링된 인천서비스센터는 접수처에 대기번호 시스템과 듀얼 모니터 접수 시스템을 설치해 신속한 수리접수를 가능하도록 했다. 또 수리차량의 작업착수 및 완료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모니터와 수리내용 동영상 설명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영상휴게실, 북카페, PC존, 아이패드(iPad)존 등을 마련해 문화공간으로의 기능도 더했다.

한편 한국GM은 3분기까지 전국 500여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의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협력정비 네트워크까지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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