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체어맨H' 뉴클래식 1호차 전달

입력 2011-05-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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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7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발안영업소에서 ‘체어맨 H’ 뉴클래식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사진 오른쪽)이 1호차의 주인공인 주경기업 대표이사 백현주 사장(사진 왼쪽)에게 체어맨 H 뉴클래식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체어맨 H’ 뉴클래식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고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1호차 주인공은 각종 합성고무류를 생산하는 주경기업 백현주(53) 사장으로 쌍용차는 이날 차량 전달식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사장은 “체어맨 H 뉴클래식의 1호차를 받는 영광을 안게돼 기쁘다”며 “평소 직접 운전하는 일이 많은데 편안하고 안전한 승용차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는 “하이클래스 오너들의 상징인 체어맨 H를 정통 클래식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여 체어맨 H 뉴클래식으로 재탄생 시켰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품질과 성능에서 뛰어난 제품을 계속 출시해 고객 만족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체어맨 H 뉴클래식을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과 2006년 이전 경쟁사 차량(대형상용차 제외) 보유 고객에게 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대차고객 프로그램’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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