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나가수 악성 스포일러에 일침 "노래하게 해주세요"

입력 2011-05-27 09:51수정 2011-05-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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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트위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의 매니저로 활약중인 개그맨 이병진이 '스포일러'에 일침을 가했다.

이병진은 2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스포일러가 있다는것. 뜨거운관심이겠죠. 허나 올해 최고의 각본상을 받을만한 글 솜씨. 무한 상상력은 관심받고 싶은자들의 발악인가요?"라는 트윗으로 현재 악성 스포일러로 '나가수' 출연진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는 글에 대해 비판했다.

이병진은 이어 "곡명과 순서의 스포일러는 기대치 상승에 좋죠. 허나 나머지 스포일러에 내가수와 내가 그리고 당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이 힘들어 합니다. 노래를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이 프로그램 예능이지만 감동이 더 크죠. 큰 웃음은 말도 안되는 스포일러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나는 가수다'는 지난 23일 치러진 녹화에 대한 스포일러와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스포일러는 단순히 미션곡과 무대 분위기 등의 스포일러가 아니라 특정 가수를 지목하는 폭로성 내용을 담고 있어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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