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주력 제품인 스티렌 등에서의 20%의 약가인하로 인한, 단기 성장정체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날보다 200원(-0.24%) 하락한 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정부에서 강력히 추진중인 리베이트 조사와 관련 주요주력 품목인 스티렌 등에서 20% 약가인하가 발표됐다"며 "정부의 단기적인 약가인하 정책이 쏟아지면서 제약사 영업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주요 제약사의 이익훼손 규모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그는 동아제약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0억원과 10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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