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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인터넷 상에 유포된 ‘나가수 녹화에 대한 특급 스포’라는 글에는 스태프라고 자처한 이가 ‘나가수’출연진들 사이의 불화를 상세히 적었다.
또 옥주현과 이소라의 불화가 아닌 가수 A씨가 난동을 부렸다는 루머가 돌며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 연예관련 게시판에는 각종 추측이 쏟아지며 성품을 분석하는 인신공격성 발언 등이 이어지고 있다.
추측으로만 난무한 댓글들과 루머가 해당 가수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는 뒷전이다.
한편 제작진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언급된 2명의 가수는 고성을 내지도 언쟁을 벌이지도 않았다. 이번 글은 실명이 언급되며 가수들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불가피하게 글을 올리고 퍼 나르는 네티즌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