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컴백하는 포맨 "나가수 출연제의까지…" 행복한 비명

입력 2011-05-26 15:32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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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와이후 엔터프라이즈

보컬그룹 포맨이 컴백을 앞두고 MBC '나는 가수다'의 러브콜을 받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25일 포맨은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참여해 다음달 7일 발매될 예정인 신곡 '살다가 한번쯤'을 최초 공개하고 이번 정규 4집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사실을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화제의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섭외 요청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포맨 관계자는 "현재 포맨은 컴백을 앞두고 있으나 '나는 가수다'는 음반을 내고 활동 중인 가수들의 출연을 제한하고 있다"며 "이번 음반활동이 끝난 뒤 다시 논의를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컴백 첫방송을 마친 포맨은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무대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관객 분들이 힘찬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며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자작곡에 참여하고 사실적인 노랫말과 애절한 멜로디로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넣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맨의 정규 4집은 6월 7일 0시에 공개되며 앞서 30일에는 재킷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