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는 다음달 1일자로 새 대표이사 겸 회장에 김종갑(59) 전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한국 지멘스 60여년 역사의 최초 한국인 대표다.
김 대표이사는 성균관대를 나왔으며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차관보,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을 지냈다.
2007년부터 3년 임기의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를 거쳐 이사회 의장을 맡아왔다.
한국 지멘스는 다음달 1일자로 새 대표이사 겸 회장에 김종갑(59) 전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한국 지멘스 60여년 역사의 최초 한국인 대표다.
김 대표이사는 성균관대를 나왔으며 1975년 제1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차관보,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을 지냈다.
2007년부터 3년 임기의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를 거쳐 이사회 의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