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미연 측 관계자는 "이미연이 '회사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에 있다"며 "아직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미연이 '회사원'의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2007년 '어깨너머의 연인' 이후 4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것이다. 특히 이미연 상대역으로는 소지섭이 일찌감치 캐스팅돼 영화계와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임상윤 감독의 '회사원'은 청부살인업체에 근무하면서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살인을 행했던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변화하는 과정을 담았다. 평범하게 살기 위해 조직에서 탈퇴를 감행한 남자가 동료들의 표적이 된다는 내용으로 소지섭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영화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