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진심공모전' 시상식 실시

입력 2011-05-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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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집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를 '찾아가는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시상식’은 기존의 전시성 시상식에서 벗어나 소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보답하고 수상자의 편의를 고려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림은 전국에 있는 수상자 104명의 자택과 직장 등을 직접 방문해 감사인사와 선물을 전했다. 특히 리포터와 함께 퓨전국악밴드, 아카펠라, 브라스밴드 등이 동행해 노래와 공연, 핸드프린팅 등 깜짝 이벤트를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수상자들은 자신들의 유쾌한 경험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시상식 홈페이지 방문자들도 ‘찾아가는 시상식’ 영상을 SNS 채널을 통해 퍼나르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집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진행됐고 7000여 개의 고객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총 104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아파트 주차장 바닥과 함께 벽면에도 주차유도선을 그어 주차를 편리하게 만들자는 서민화 씨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또 현관문에 개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스티커를 만들어 부착하자는 아이디어와 계단에 운동안내문과 칼로리 소모량 표시를 써서 계단을 이용해 운동하자는 아이디어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밖에 다양하고 기발한 고객들의 아이디어들을 e편한세상 진심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만수 대림산업 상무는 “e편한세상은 항상 진심을 가지고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해 실용적인 주거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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