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방중소기업청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할 경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고산업으로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전략산업’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전략산업(녹색ㆍ신성장동력산업, 뿌리산업, 부품ㆍ소재산업, 지역전략ㆍ연고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바이오산업, 융복합산업, 프랜차이즈산업) 중 지원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지역전략ㆍ연고산업, 융복합산업 및 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더불어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도 ‘융복합산업’ 기업으로 포함하여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중진공은 올해 추천 업체들 가운데 100개 업체를 선정해 창업자금 등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