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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선
이성수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UMC/UW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고 거듭 사과했다.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 전 전 남자친구인 이성수와 감정싸움을 벌인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이다. 이는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한 후에 크게 이슈화 됐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올리자 이성수는 트위터로 "야구팬으로서 전 남친으로서 안타까운 일이다. 여전하고 불쌍하다" 는 글을 남겼다. 이에 송지선 아나운서는 이성수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한동안 논란이 일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자택인 서초동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했으며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