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105.49달러 기록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소폭 상승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1.48달러(1.42%) 오른 105.49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89달러(1.93%) 상승한 배럴당 99.59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2.43달러(2.21%) 상승한 112.53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와 투자은행의 유가전망 상향조정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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