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인상’ 대한항공 노-사 임금협상 타결

입력 2011-05-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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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는 24일 2011년 임금 협상에서 직원들의 기본급을 4.1% 인상하기로 잠정합의했다.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은 이날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올해 임금협상은 4월 25일 시작해 총 8차례에 걸쳐 교섭이 이뤄졌고, 5월16일~20일 노조원들의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전체 조합원 9760명중 6180 명이 참가한 찬반투표는 4115 명이 찬성해(66.6%) 임금안이 최종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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