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인사이드 엣지' 논문대상으로 이공계 후원

입력 2011-05-24 13: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상 1000만원 등 총 2700만원 지급...공정성 위해 저자의 학교명·전공·성명 기재 불가

삼성전기는 역량 있는 이공계 인재발굴 및 연구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인사이드 엣지(1nside Edge, 첨단기술 첨단부품) 논문대상'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논문대상은 삼성전기가 뉴비전 달성을 위해 관련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과 기술력 확보의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한 인재의 발굴 및 산학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는 7회째를 맞고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1nside Edge논문대상이 기술인력 대상의 논문대회로서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권위와 실용의 학술 논문 대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Post-doc포함)으로 공학관련 순수 또는 응용 기술논문 작성 가능자이며 전공제한은 없다. 응모분야는 삼성전기가 선포한 뉴비전과 관련된 '광학기술' '소재기술' '무선고주파' '기반기술' '생산기술' 등 5개 분야이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원 및 상패, 금·은·동상의 경우 각각 500만원·300만원·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대상 수상자에게는 박사의 경우 삼성전기 입사자에 한해 Post-doc지원의 특전(박사)이 주어지며 수상자 전원은 산학장학생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 받는다.

응모는 5월23일부터 7월8일까지 논문제목 및 1차 초록 접수를 마감하면 된다. 1차 초록 심사 결과 발표일은 7월22일이다.

2차 최종 논문 접수 마감은 9월30일이며 10월 21일 2차 논문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3차 발표 심사 및 결과 발표는 11월24일이다.

심사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원고의 전문에는 저자의 학교명·전공·성명을 기재 할 수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