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회장이 비자금 조성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오리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대비 1.34% 오른 4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과 SG증권, CS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담 회장은 포장재 인쇄업체 '아이팩'을 통한 회사 자금 횡령과 고급빌라 '마크힐스' 건축 과정 중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전일 검찰 소환 조사에서 담 회장은 이들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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