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컴뱃암즈 개발사 '두빅'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입력 2011-05-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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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컴퍼니', 언리얼 엔진3 사용 등 차별화된 시스템 특징

▲쉐도우 컴퍼니
CJ E&M 넷마블은 총싸움게임(FPS) 전문 개발사 두빅과 '쉐도우 컴퍼니'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빅은 히트프로젝트, 컴뱃암즈 등 지난 10년간 FPS만을 고집해온 개발자들로 구성된 개발 스튜디오로, 평균 경력 8년, 최소 2작품 이상 FPS 개발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급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개발한 컴뱃암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온라인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세계 FPS 이용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신작 쉐도우 컴퍼니는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된 FPS다. 군대가 등장하는 일반 밀리터리 FPS와 달리, 에너지 신기술을 둘러싼 기업 고용 용병들의 달러 전쟁을 소재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쉐도우 컴퍼니는 최고 FPS 전문가들이 만들어 낸 만큼 FPS 본연의 재미에 집중해, 패키지 게임 수준의 뛰어난 게임성과 그래픽을 자랑한다. 탁월한 타격감과 긴장간 넘치는 빠른 전투, 전세계 각 나라 군인의 실제 모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캐릭터 움직임, 현장감 넘치는 배경, 전략적인 맵 등 FPS 기본기에 충실한 것은 물론, 질주, 슬라이딩과 같은 액션성도 더해졌다.

특히, 특허 출원 중인 '배틀 스쿼드 모드'는 온라인 FPS 사상 전세계 최초로 4개 팀이 동시에 전투를 펼치는 시스템으로써 극대화된 팀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성진일 본부장은 “국내외에서 개발력을 검증 받은 두빅의 신작 쉐도우 컴퍼니로 넷마블의 FPS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충실한 기본기와 독특한 시스템으로 FPS 본연의 재미를 선사할 쉐도우 컴퍼니가 빠른 시일 내에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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