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권익증진과 소비자와 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여행업계 CEO와의 간담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소비자원장을 비롯하여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자유투어, 참좋은레져, 하나투어, 한진관광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여행 관련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생활을 위한 상호 노력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여행 시장에서의 상호 인식의 폭을 좁히는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은 “여행상품의 적극적인 품질관리와 소비자의 선택능력 제고를 위한 소비자정보 제공 강화, 소비자만족 경영을 하라”고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권익 증진 및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주요 업종별 대표 CEO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월 29일 홈쇼핑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