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1310억 전주 물왕멀구역 재개발 수주

입력 2011-05-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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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은 1310억원 규모 전북 전주 완산구 중노송동 410번지 일대 ‘물왕멀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물왕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대지면적 4만2921㎡, 용적율 230%가 적용된다. 지하 2층, 지상 11~23층 14개동, 총 748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일반분양은 434가구, 임대아파트는 68가구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조합원총회에서 참석조합원 175명 중 167명 찬성으로 이뤄졌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런칭한 ‘더 프라임’의 아파트 브랜드 파워가 수주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최근 충남 서산, 동해 효가 등의 분양성공이 이번 재개발 사업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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