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전세계 1만8천명 직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동참

입력 2011-05-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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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음주운전예방재단과 함게 범국민 캠페인 개최

위스키 발렌타인으로 유명한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세계 70여 개국 1만8000여 명의 전 직원이 동참하는 ‘음주운전 예방의 날 (Responsib’ALL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이날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요 정부기관, 시민단체들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페르노리카 그룹은 전 직원의 책임음주 서약서를 모아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피에르 프링게(Pierre PRINGUET) 그룹 CEO는 “페르노리카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위해 오늘 전세계 모든 직원이 동참했다”며, “국제적인 규모의 비영리 단체와 함께 젊은 운전자들의 책임음주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음주운전예방재단(이사장 국회의원 전여옥),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 1000여 명과 함께 대대적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모를 통해 당선된 포스터와 슬로건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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