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남지역 우량상장기업들의 합동 IR(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가증권 상장기업 13곳과 코스닥 상장사 11곳 등 24사가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경제 및 증시전망 설명회와 기업설명회, 상장기업과 전문투자가 사이의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거래소는 "상장사에게는 양질의 홍보기회를 제공해 기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투자자에게는 우량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행사가 상장사의 IR활동과 전문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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