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구세계육상대회 응원 캠페인 본격 시동

입력 2011-05-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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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PLAY SMART 캠페인 론칭...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삼성전자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성공적인 대회에 기여하기 위한 본격적인 후원 활동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2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캠페인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How to PLAY SMART(육상을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 캠페인을 발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먼저‘삼성 스마트 레이스’가 시작된다. ‘삼성 스마트 레이스’는 전세계 각지에서 웹사이트와 모바일에서 개최지인 대구를 향해 달려오고 대구 시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또 삼성은 대구시와 공동으로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을 주최한다. 이 행사는 대회기간 중 대구시청 앞 야외 무대에서 열리며 대형 스크린을 통한 단체 응원과 국내외 유명 뮤지션의 공연 및 대형 미디어 아트 쇼 등이 펼쳐진다.

주경기장에 위치할 홍보관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에서는 전세계 관람객들에게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 기술로 육상을 더욱 즐겁게 체험하고 소셜 미디어를 이용,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 브랜드 모델들로 구성된 ‘삼성 스마트 서포터즈’의 응원활동은 온라인에서 시작한다.

국민 참여형 응원 프로그램인 ‘삼성 스마트 서포터즈’는 각 모델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응원영상을 제작해 이번 대회와 국가대표선수들을 소개한다.

응원영상은 5월 23일부터 삼성전자의 소셜 미디어 채널과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등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응원댓글 이벤트로 국민들의 자발적인 서포터즈 동참을 유도한다.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담당 상무는 “How to PLAY SMART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여하고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스포츠 마케팅 담당 권계현 상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문동후 부위원장 △대한육상경기연맹 김종운 부회장 등 관련 인사가 참석해 스마트 서포터즈의 응원 영상이 담긴 갤럭시 탭을 국가대표육상선수들에게 증정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주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세계 212개국 6000여명의 선수단과 기자단의 참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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