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ㆍCJㆍLG, 호실적 기대 ‘매수’ - KB투자證

입력 2011-05-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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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3일 대부분의 지주회사 실적이 발표되는 5월 말, 지주회사별 차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SKㆍCJㆍLG를 추천했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CJ는 리스크 측면에서, SK는 상대적인 주가상승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에서, LG는 주력자회사들의 부진한 주가흐름과 낮은 평가점수로 인해 core-subsidiary의 분야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사항에서는 긍정적”이라며 투자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는 SK, LG에 대해서는 “양호한 1분기 실적발표를 전후로 긍정적 주가흐름이 전망된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로는 SK 27만5000원, LG 14만8000원을 유지했다.

또 CJ에 대해서는 “비록 대한통운 인수이슈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지만 무리한 인수에 대한 우려보다는 향후 대한통운 인수시 새로운 시너지효과 기대와 주력자회사들의 상승가치를 반영해야 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두산이 지난 2주간 가장 부진한 이유는 핵심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부진한 주가흐름, 두산그룹 자체의 주가모멘텀 부재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두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한화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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