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콤, 아이폰4S-갤럽시탭2 두 마리 토끼 한번에...이트레이드證

입력 2011-05-23 09:02수정 2011-05-23 09:29

김지호 기자 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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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3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 성장으로 매출이 한단계 레벨업 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주신홍 연구원은 "이라이콤이 현재 아이폰4에 들어가는 백라이트유닛(BLU)의 약 50%, 갤럭시탭에 들어가는 BLU의 전량을 공급하고 있다"며 "기존 BLU보다 단가가 높은 스마트폰, 태블릿PC용 BLU 판매량 증가로 올해 매출액이 4637억원, 영업이익이 294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이라이콤의 월간 BLU생산능력이 1900만대에 달해 빠른 시일 내에 양산 체제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도 이라이콤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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